현대차그룹 제철사업 역사라는 점 자부심
현대하이스코 박봉진 대표이사 부사장은 지난 4월 30일, 창립기념 행사에서 “영원한 하이스코맨으로서 자부심을 지켜나가자”고 전했다. 창립기념일은 5월 1일이지만 당일 휴무인 관계로 전일인 30일 행사를 치뤘다.
박 전무는 “올해는 회사가 창립된지 40년이 되는 해다. 경쟁업체들의 많은 견제 속에 태어난 현대하이스코는 과거 현대그룹이 고로 일관제철소 건립을 위해 설립한 첫 그룹 철강사다”라며 “지난 40년간 현대하이스코와 임직원들은 수많은 성과를 거두었고 결국 고로 일관제철소의 꿈을 이뤄내는데 많은 기여를 했다. 우리의 역사는 현대차그룹의 제철사업 역사라는 점에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40년간 이뤄낸 성과를 가능케 했던 우리의 DNA를 지켜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에 이어 각 부서별 야외 문화 활동을 진행하는 순으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