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4월 총 생산량은 42만4,402대로 지난해에 비해 2.2% 소폭 감소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4월 국내 자동차 판매량은 15만2,834대로 전년 대비 3.4% 증가했고 수출은 28만2,019대로 6% 감소해 환율 영향에 따른 수출 부문의 감소가 두드러졌다.
국내 물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러시아, 중남미 등 해외 신흥시장 수요 침체로 생산이 감소했다. 내수는 현대 투싼, 기아 쏘렌토, 카니발, 한국지엠 트랙스, 쌍용 티볼리 등 SUV와 미니밴의 인기가 지속되면서 판매량이 늘었다.
수출은 최대시장인 미국으로의 수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엔화 및 유로화 평가절하에 따른 경쟁 격화와 러시아, 중남미, 중동 등 신흥 시장 경기침체 지속, 신차출시 기대에 따른 대기 수요 등으로 크게 줄었다.
구 분 | ‘15.4월 | 전월비 | 전년비 | ‘15.1-4월 | 전년동기비 | |
생 산 | 424,402 | 2.4 | -2.2 | 1,532,479 | -3.5 | |
내 수 | 152,834 | 1.6 | 3.4 | 556,366 | 5 | |
국산차 | 132,003 | 5.1 | 2.7 | 473,407 | 1.5 | |
수입차 | 20,831 | -10.3 | 14.7 | 82,959 | 30.6 | |
수 출 | 282,019 | 2.2 | -6.0 | 1,015,779 | -6.6 | |
(금액) | 43.6 | 1.9 | -8.0 | 158.2 | -8.7 | |
부품수출(금액) | 23 | 2.2 | -5.6 | 85.7 | -4.9 | |
*자료 산업통상자원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