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 4월 생산, 전년比 소폭 감소

車 4월 생산, 전년比 소폭 감소

  • 수요산업
  • 승인 2015.05.11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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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문수호 shm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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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 4월 총 생산량은 42만4,402대로 지난해에 비해 2.2% 소폭 감소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4월 국내 자동차 판매량은 15만2,834대로 전년 대비 3.4% 증가했고 수출은 28만2,019대로 6% 감소해 환율 영향에 따른 수출 부문의 감소가 두드러졌다.

  국내 물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러시아, 중남미 등 해외 신흥시장 수요 침체로 생산이 감소했다. 내수는 현대 투싼, 기아 쏘렌토, 카니발, 한국지엠 트랙스, 쌍용 티볼리 등 SUV와 미니밴의 인기가 지속되면서 판매량이 늘었다.

  수출은 최대시장인 미국으로의 수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엔화 및 유로화 평가절하에 따른 경쟁 격화와 러시아, 중남미, 중동 등 신흥 시장 경기침체 지속, 신차출시 기대에 따른 대기 수요 등으로 크게 줄었다.

구 분 ‘15.4월 전월비 전년비 ‘15.1-4월 전년동기비
생 산 424,402 2.4 -2.2 1,532,479 -3.5
  내 수 152,834 1.6 3.4 556,366 5
  국산차 132,003 5.1 2.7 473,407 1.5
수입차 20,831 -10.3 14.7 82,959 30.6
  수 출 282,019 2.2 -6.0 1,015,779 -6.6
  (금액) 43.6 1.9 -8.0 158.2 -8.7
부품수출(금액) 23 2.2 -5.6 85.7 -4.9
*자료 산업통상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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