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시공사업 ‘순항’

동국제강, 시공사업 ‘순항’

  • 철강
  • 승인 2015.05.22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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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문수호 shm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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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광명, 싱가포르 물류창고 등 시공 및 설계
수요업체와 공생관계 구축, 협력관계 긴밀해져

  동국제강이 최근 시작한 시공 사업이 동국제강의 제품 판매와 연계되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국제강은 지난 2013년 5월 시공업체 자격을 승인받은 이후 설계 디자인, 건축까지 모든 단계를 일관하는 건축외장재 전문업체로 거듭나고 있다.

  국내 이케아 광명을 직접 시공한 바 있고 싱가포르 대형 물류창고 시공 등 다양한 건물에 대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동국제강이 시공 및 설계를 하고 하도급을 주는 역할이어서 패널업체 등 수요업체들과 공생 관계를 이루고 있다.

  과거에는 일방적으로 패널업체 등 수요가에게 제품을 판매하기만 했지만 이제는 시공 및 설계를 통해 이들에게 직접 일을 주기 때문에 오히려 협력 관계가 긴밀해지고 있는 것이다.

  동국제강이 시공 사업에 뛰어들면서 럭스틸 등 컬러강판 부문뿐만 아니라 후판 등 다른 제품들 역시 판매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는 게 업체 관계자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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