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이베스트투자증권]

22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이베스트투자증권]

  • 비철금속
  • 승인 2015.05.25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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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진철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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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달러화 움직임에 영향받는 하루

<Macro>
  5월 25일 휴일을 앞두고 미국의 소비자 물가지표와 미국 연준 의장인 옐런 연설을 기다리며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형성됐다. 중국 경기 둔화에 따라 정부가 추가 부양책을 펼칠 것이라는 전망이 커지면서 투자 심리가 소폭 개선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미국의 소비자 물가지표가 석 달째 상승하는 수치로 발표되면서 미국 달러화는 강세 흐름을 보이며 시장은 금년 중 미국 금리가 인상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비철금속>
  Copper: 금일 Copper는 3M $6,254.50으로 소폭 하락하면서 하루를 시작했다.

  중국의 추가 경기 부양책을 기대하며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가 소폭 개선되면서 Copper 가격은 강보합세를 연출했다. 하지만 미국의 소비자 물가 지표가 지난 2월 이후 3개월 연속 상승함에 따라 미국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강세를 보이며 Copper 가격은 3M $6,143까지 하락했다. 이후 옐런 미국 연준의장의 발언을 앞두고 관망세가 형성되면서 Copper 가격은 3M $6,170레벨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한 주를 마무리했다.

  Aluminum: 금일 Aluminum 역시 여타 비철금속 가격에 영향을 받으며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미국 물자 지표가 꾸준히 상승하면서 미국 달러화 강세를 이끌며 Aluminum 가격 역시 쉽사리 상승하지 못하고 소폭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귀금속>
  Gold: 금일 금(Gold)은 내주 휴일을 앞두고 비교적 거래량이 적은 상황 속에서 美 달러화 강세로 인해 약 보합권을 보였다.

  장 초반 조용한 흐름을 보이던 시장은 전일 악화된 미국 지표 영향 속에서 유럽 증시 이후 서서히 오름세가 증가됐다. 이후 미국의 4월 근원 CPI가 가파른 상승을 보임에 따라 연준의 금년 하반기 금리 인상이 실행 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상승을 제약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그러나 재닛 옐런 연준의장의 연설을 앞둔 불확실성과 적은 거래량으로 급격한 하락세는 피하며 보합권 장세가 지속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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