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실습 기회 제공… 고용협력 및 공동개발 추진
롯데알미늄(대표이사 김영순)이 신안산대학교(이하 신안산대)와 산·학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롯데알미늄은 지난 2일 신안산대 본관 세미나실에서 산·학 협력 발전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롯데알미늄은 신안산대 학생들에게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졸업생들의 취업 및 고용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신안산대는 롯데알미늄을 위한 특별전공학과 및 교과과정을 교내에 개설하고, 롯데알미늄 임직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위탁교육을 제공하기로 했다.
더불어 양측은 산·학 공동연구과제 발굴 및 개발, 신안산대 교수의 현장연수, 현장 기술 지원과 공동개발, 연구·실험장비의 공동 활용에 대해 협력하기로 하고, 신안산대는 필요 시 롯데알미늄의 제품 구매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신안산대는 2014~2016년도 교육부가 지원하는 산·학 협력 선도전문대학(LINC)육성사업에 선정돼 산업체와의 산·학 협력과 현장실무교육을 통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고, 학생들에게 많은 취업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