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의날) 산업부 장관상 동국제강 강승오 노조부지부장

(철의날) 산업부 장관상 동국제강 강승오 노조부지부장

  • 철의 날 16회
  • 승인 2015.06.09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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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광영 kylee@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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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와 ‘화합’의 노사관계 구축 이바지
약 24년간 무파업 위업 달성

  동국제강 포항공장 강승오 노조부지부장이 9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제16회 철의 날 기념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강 부지부장은 1994년 산업계 최초 ‘항구적 무파업 선언’ 및 이듬해인 1995년 국내 최초 무교섭 임금 타결 이래 현재에 이르기까지 20년 연속 무교섭 타결을 이끄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新노사문화 정착에 큰 기여를 했다.

▲ 동국제강 강승오 포항공장 노조부지부장

  이러한 상생협력의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확보된 경쟁력으로 인해 회사는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했다.

  또한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매월 임원 회의인 ‘책임경영회의’나 각 사업장의 부서장급 회의 시에도 노동조합 간부의 참여를 장려하며 각종 경영 현안을 공휴하고 함께 고민하는 전통을 세워나가고 있다.

  지금도 CEO가 포항, 인천, 당진, 부산의 지역 사업장을 방문할 때마다 가장 먼저 찾는 곳이 노동조합 사무실일 만큼 노사 상생협력의 돈독한 모범적 관계를 유지해 나가고 있다.

  특히 강 부지부장은 노동조합 주관 노사협력 행사실시 및 사회공헌 활동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현장사원의 고충 및 애로사항을 인사/노무 부서와 협의하는 등 노사유대관계 형성 및 근로자 복지향상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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