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의 날) TCC동양 안중걸 팀장, 제32회 철강상 수상

(철의 날) TCC동양 안중걸 팀장, 제32회 철강상 수상

  • 철의 날 16회
  • 승인 2015.06.10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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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문수호 shm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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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CC동양 신제품개발팀 안중걸 팀장이 6월 9일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제 16회 철의 날 행사’에서 제 32회 철강상(기술장려상)을 수상했다.


  안중걸 팀장은 TCC동양의 신제품인 ‘슈퍼 틴(Super Tin, 고내식 주석도금강판)’을 개발하는 TFT(Task Force Team)을 주도적으로 이끌며 특허 및 기술자료 분석에서부터 개발을 완료하는 일련의 과정에 결정적인 공헌을 했다.

  ‘슈퍼 틴(Super Tin)’에는 비철금속을 철강소재로 대체 가능하도록 해주는 TCC동양 자체개발기술이 적용돼 있다. 이를 통해 제조사는 제품 생산 시 상대적으로 비철금속에 비해 저렴한 철강소재의 비중을 높여 원가절감을 통한 수익성 증대효과를 얻을 수 있다.

  슈퍼 틴은 최근 특허등록을 마쳤으며 제품 경량화 및 자원절약 효과 뿐 아니라 표면처리강판 기술개발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대한민국 전자부품 소재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한편 이번 철의 날 행사에는 TCC동양 생산2팀 조규홍 반장이 전기도금강판 전단부서의 현장 개선활동 및 공장혁신활동에 앞장서 회사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6회 철의 날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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