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배정운 발행인, 현대제철 김상규 전무 등 참석
포스코 박성호 기술연구원장(부사장) 패널 발표 큰 호응
제30회 철강성공전략회의(SSS: Steel Success Strategies)가 지난 8일 뉴욕 쉐라톤호텔에서 세계 철강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국내 철강업계에서는 철강금속신문 배정운 발행인(회장), 포스코 박성호 부사장, 포스코 아메리카 이주태 법인장, 현대제철 김상규 전무, 동부제철 김창수 사장, 세아제강 이주성 전무 등이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10일까지 3일간 진행된 이번 철강성공전략회의는 올해로 30회를 맞이했다. 이번 회의에서 발표자들은 주요국 철강시황과 철강재 생산 등 세계 철강산업 전망에 대한 자료를 내놓았다. 이번 회의 주제는 '북미: 현실은 상상을 넘어선다, 자동차: 알루미늄의 반격, 중국&도상국: 중국은 영원한 이익 파괴자?'로 정해졌으며 발표자들은 이와 관련된 소식들을 전하며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세로미탈 락시미 미탈(Lakshmi N. Mittal) 회장, 뉴코어그룹 존 페리올라(John Ferriola) 회장, AK스틸 제임스 웨인스콧(James L. Wainscott) 회장, 국제경제연구소니콜라스 라디(Nicholas R. Lardy) 선임연구원이 이번 회의의 기조연설에 나섰다.
현지시각 9일 오후 4시부터는 포스코 박성호 기술연구원장이 '알루미늄의 반격'이라는 주제에 패널로 참석, 관련된 사항을 발표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