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기계·금속·자동차산업 클러스터 구축

고령군, 기계·금속·자동차산업 클러스터 구축

  • 철강
  • 승인 2015.06.1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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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진욱 jwlee@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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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면 월성리 20만평 규모 산업단지 계획 승인

  경북 고령군이 다산면 월성리 일원 20만평 규모의 산업단지 계획승인에 따라 월성일반산업단지 착공을 위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했다.

  군은 다산면 월성리 일원에 672,155규모의 월성일반산업단지를 동고령일반산업단지, 열뫼일반산업단지에 이어 내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제이더블유 D&C 9개사가 추진 중인 월성일반산업단지는 경상북도로부터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받았다며, 토지보상 후 2016년 상반기 착공을 시작으로 201712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전기장비제조업, 전자통신장비, 1차금속제조업, 기계 및 장비제조업, 고무제품 및 플라스틱제조업, 자동차 및 트레일러제조업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월성일반산업단지는 대구시 달서구와 인접해 산업인력 확보가 용이하며, 화원옥포IC, 동고령IC, 남성주IC15분이 내 접근이 가능한 사통팔달의 교통 인프라를 갖춘 산업단지이다.

  또한 인근에 다산12차일반산업단지, 동고령일반산업단지(추진중),성서산업단지, 테크노폴리스, 국가산업단지 등 낙동강을 축으로 하는 기계, 금속, 자동차산업 클러스터가 구축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군은 현재 5개소의 일반산업단지와 농공단지를 운영 중이며, 추진 중인 동고령, 열뫼일반산업단지 등 7개소의 산업단지가 준공되면 명실상부한 공업도시로 거듭나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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