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세계 최대 강관사와 STS 거래누계 50만톤 달성

포스코, 세계 최대 강관사와 STS 거래누계 50만톤 달성

  • 철강
  • 승인 2015.06.1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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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성수 ss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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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마르체가글리아 본사 방문, 감사패 전달
10년간 파트너십 바탕으로 지속적인 협력관계 유지

  포스코가 지난 11일 스테인리스 고객사인 이탈리아 마르체가글리아(Marcegaglia) 본사를 방문해 거래누계 50만 톤 달성기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마르체가글리아의 안토니오 회장, 엠마 부회장, 김광수 스테인리스마케팅실장, 이준일 대우인터내셔널 상무보 등이 참석했다.

▲ 포스코는 6월 11일 스테인리스 제품 거래누계 50만 톤을 달성한 이탈리아 마르체가글리아 본사를 방문해 기념행사를 열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앞줄 왼쪽부터 엠마(Emma) 마르체가글리아 부회장, 안토니오(Antonio) 마르체가글리아 회장, 김광수 상무, 이준일 대우인터내셔널 상무보

  마르체가글리아는 1959년 설립된 세계 최대 규모의 강관사로 포스코와는 지난 2006년 거래를 시작했다. 양사는 올해로 거래 10년째를 맞았으며 올 6월 거래누계 50만 톤을 달성했다.

  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한 양사 경영진은 2013년 9월 작고한 마르체가글리아 스테노 초대 회장의 묘지를 함께 참배하고, 주요 경영 이슈를 논의했다. 또 지난 10년간 이어온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할 것을 약속했다.

  김광수 상무는 “초대 회장 시절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포스코를 믿고 거래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마르체가글리아와 포스코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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