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신하우징, 동남아 건축시장 공략 본격화

덕신하우징, 동남아 건축시장 공략 본격화

  • 철강
  • 승인 2015.06.1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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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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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신하우징, VIETBUILD 2015 참가
전시 제품 중 스피드데크, 폼데크 등 현지 생산 계획
베트남 거점으로 동남아 전역 데크플레이트 진출 목표

  건축용 데크플레이트 전문 제조업체 덕신하우징(회장 김명환)이 6월 18일부터 22일까지 베트남 호치민SECC(Saigon Exhibition &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리는 ‘2015 베트남 호치민 건축 건설 전시회(VIETBUILD Ho Chi Minh 2015)’에 참가한다. 

  VIETBUILD는 2004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건축 건설로 전시회다. 전시 분야는 건설, 건축자재, 인테리어 등이다.

  덕신하우징은 이번 전시회에서 데크플레이트 적용 초기 단계인 베트남 시장을 위한 전통의 폼데크와 이노데크를 비롯해 스피드데크와 단열재 일체형 제품인 인슈데크를 전시한다.

▲ 덕신하우징 전시 부스


  특히 덕신하우징은 전시회 기간인 오는 22일 덕신비나 생산 공장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번 현지 공장 준공을 통해 덕신하우징의 생산 제품인 폼데크와 스피드데크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덕신비나는 덕신하우징이 베트남 하이퐁(하노이에서 약 100km 거리에 위치)에 설립한 현지 법인이다.

  덕신하우징 김명환 회장은 “생산 거점인 베트남을 중심으로, 동남아 전역에 데크플레이트를 정착시키는 것이 목표”라며 “지속적인 투자로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여, 대한민국 1위를넘어 세계 1위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덕신하우징은 대한민국 전통 문화를 베트남에 전하고자, 덕신하우징 공식 사물놀이 구단인 ‘덕이랑 신이랑’의 사물놀이도 선보인다. 덕이랑 신이랑은 전시회 기간 동안 덕신하우징 부스 앞에 마련된 특별 무대에서 1일 2회씩 공연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5월말에는 업계 최초로 해외조달시장 진출기업(G-PASS 기업)으로 선정되어 3년간 해외 사업 관련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됐다. 수출 추진 능력, 수출 실적, 시장 진출 역량 등을 인정받은 결과다. 앞으로 해외 전시회 참가 시 일부 비용을 지원 받게 됨에 따라 덕신하우징의 해외 전시회 참가는 보다 활발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 덕이랑 신이랑’ 사물놀이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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