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엔지니어링, 삼산알미늄공업 인수 계약 체결

우진엔지니어링, 삼산알미늄공업 인수 계약 체결

  • 일반경제
  • 승인 2015.07.0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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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송규철 gcso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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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루미늄 빌릿 제조업체인 우진엔지니어링(대표 박관래)은 알루미늄 금형 압출 전문 기업 삼산알미늄공업에 대한 기업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발표했다.

  우진엔지니어링은 2007년 설립 후 3년 만에 매출액 820억원 및 25억원 흑자를 달성했고, 알루미늄 합금 기술 특허 취득, 연료 절감형 용광로 설치 등으로 생산제품 다각화 및 생산성 향상을 통한 수익구조 개선을 실현하고 있다.

  삼산알미늄공업은 1988년 설립되어 알루미늄 금형 압출 분야 뿐 아니라 건축자재, 베란다 샤시, 산업용제 등 다양한 사업 분야를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매출 105억원, 당기순이익 4억원의 성적을 거두는 등 꾸준한 매출과 이익을 자랑하는 견실한 기업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한편, 지난 6월 4일에 장외거래시장 K-OTC에 신규 등록한 우진엔지니어링은 코스닥 상장도 노리고 있어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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