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회장 권오준)는 15일 여의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2분기 기업설명회(IR)를 열고 중국 철강 시장에 대해 중국 자체의 경기부양책 효과로 하반기 완만한 회복세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중국 철강 시장의 상반기의 경우 수요 감소 및 가격 하락으로 체감 경기가 악화되었지만 하반기부터 재고조정 완료 및 정부의 인프라투자 확대 등으로 수요 및 제품 가격 회복을 예상하고 있다. 특히 중국 정부의 상반기 8천억 위안 규모의 인프라 프로젝트 승인과 재고소진에 따른 하반기 재고확충 수요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박재철 parkjc@snmnews.com 다른 기사 보기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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