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에 용접산업협의회가 창립됐다.
전북도는 15일 전주 드보네에서 자동차기술원, 전북뿌리산업협의회 및 유관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접기업 20여개사와 함께 창립총회를 가졌다.
그 동안 뿌리산업 6대 분야 중 협의체가 없었던 용접분야는 이번 창립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든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용접산업협의회 창립에 따라 전북뿌리산업협의회는 5개분과 150개사 규모로 확대됐다.
전북 지역의 뿌리기업들은 지난 2008년 7월 금형산업협의회를 시작으로 주조·주물산업협의회, 도장·도금·열처리산업협의회, 소성가공협의회, 전북 뿌리산업통합협의회, 전북뿌리산업협의회를 발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