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이베스트투자증권]

20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이베스트투자증권]

  • 비철금속
  • 승인 2015.07.21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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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진철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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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서 출회한 강력한 Gold 매도세

<Macro>

  미국이 올해 금리 인상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세계 최대 Gold 소비국 중국에서 강력한 매도세가 출회했다. 금일 주요국 경제지표가 부재함에 따라 Gold 외의 상품 시장에는 큰 변동성이 나타나지 않은 비교적 한산한 분위기가 지속됐다.

  미국 금리 인상이 9월경 시작될 것이라는 전망이 강화됨에 따른 미국 달러화의 강세가 지속하며 비철금속을 비롯한 상품 시장에는 전반적인 하방 압력이 나타나는 모습이었다.



<비철금속>

  Copper: 금일 전기동(Copper)은 3M $5,502.50 레벨로 시작하며 장 초반 미국 달러화의 상승 지속에 따라 상단이 압박받으며 $5,429 선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미국 연준 불라드 총재는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50% 이상 점치고 있다고 밝혔다. 여름철 비성수기와 함께 한산한 흐름을 유지하던 Copper는 장 후반 $5.465 레벨에서 출회한 매수세로 상승 전환에 성공하며 금일을 마감했다.


  Aluminum: 금일 알루미늄(Aluminum)은 3M $1,698.00 레벨로 시작하며 꾸준히 하락 폭을 확대하는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중국 증시가 안정세를 되찾고 있음에 따라 하락 폭은 제한됐지만 시장 이목이 다시 미국 연준의 9월 금리 인상 전망을 강화함에 따라 상승세로 전환하기에는 힘이 부치는 모습이다.



<귀금속>

  Gold: 금일 금(Gold)은 미국이 연내 금리 인상을 진행할 가능성이 확대되면서 상승이 제한되는 모습을 보였다. 조용한 흐름을 견지하던 시장은 중국 증시 개장 이후 강력한 매도세가 일어나며 급락, 온스당 $1,100 레벨이 무너지는 장세를 연출했다. 이후 급격한 하락에 따른 저가 매수가 일며 소폭 회복을 보였으나 美 달러화의 강세로 약세가 지속됐다. 이후 세인트 루이스 연준 총재가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50% 이상으로 예상하며 다시 한 번 낙 폭이 증가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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