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릭스 ‘집진기 할부사업’ 주력

에어릭스 ‘집진기 할부사업’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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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7.2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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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곽종헌 jhkwa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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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견 접수 반영...업그레이드된 집진기 할부시스템 출시
중소기업 환경경영에 일조

  (주)에어릭스(대표 김군호)가 집진기 등 환경솔루션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내세워 국내 선두주자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미세 먼지로 인해 대기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정부도 사업장의 미세 먼지 종합대책 및 탄소배출권 거래제도 등 관련 정책과 관련 법안을 쏟아내고 있어 이 업체가 주목받고 있다.

(주)에어릭스 김군호 대표

  에어릭스는 1976년 창립이래 40여 년 간 대기환경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27년간 포스코 일관제철소 내의 집진설비 운영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여과집진기(Bag Filter), 전기집진기, 악취방지설비, 에너지 절약형 환경설비 등의 대기환경 설비를 국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공급하고 유지보수관리까지 책임지는 ‘대기관리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에어릭스는 지난해 2월 업계 최초로 ‘집진기 할부시스템’이라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였다. 집진기 할부시스템은 환경설비에 대한 높은 초기 투자비용과 운영비용으로 경제적인 부담을 느꼈던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획기적인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집진기 할부시스템’은 배출사업자의 재정부담을 덜기 위해 환경설비 비용을 12개월에서 36개월까지 나누어 지불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사업장의 규모와 상태에 따른 맞춤형 대기환경 진단, 최적의 설계 제안과 제작 및 설치를 책임지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업체의 자금 상황에 따라 할부 조건을 유동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설비의 풍량 및 가격은 환경진단에 따른 업체의 특성이나 요구 사양에 따라 책정된다.

  최근 에어릭스는 약 1년 여간 수집한 고객의견을 반영하여 기존 모델에 합리성을 가미한 집진기 할부시스템을 업그레이드 출시했다.

  기존에는 60~1,568풍량(CMM) 단위로 다소 큰 용량의 집진설비를 제공하였으나 이를 50~500 풍량 단위 용량으로 축소한 것이다.


  고객사의 경제적, 기술적 부담을 덜고 정부의 환경 규제에 대응하여 안정적인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피드백을 반영할 예정이다.

  김군호 에어릭스 대표는 “에어릭스는 체계적인 대기환경 관리 서비스를 합리적인 조건으로 제공함으로써 중소업체들과의 상생 관계를 구축하는데 힘쓸 것이다. 더 많은 고객들이 에어릭스의 대기관리 솔루션을 통해 조업 환경을 개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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