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산일정, 6월말에서 8월말까지 변경
자국내 자동차, 건설산업 수요 약세 영향
일본 JFE스틸이 8월말까지 지속 감산할 계획이다.
JFE홀딩스 에이지 하야시다 회장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일본 자동차산업과 건설산업 약세에 따른 수요 감소로 8월말까지 생산을 지속적으로 줄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JFE스틸은 당초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5% 정도를 감산할 계획이었으나 수요 약세로 감산 일정을 두달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하야시다 회장은 일본 철강시황이 10월까지는 견조세를 유지하며 그 이후 서서히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