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신라철강·창화철강에 감사패 전달

포스코, 신라철강·창화철강에 감사패 전달

  • 철강
  • 승인 2015.07.3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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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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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거래 각 700만톤·300만톤 달성 기념
양사 방문 감사 마음도 전해

  포스코(회장 권오준)가 지난 7월 28일 포스코 제품 누적거래 700만톤을 달성한 신라철강과 300만톤을 달성한 창화철강의 대표를 초청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포스코 오인환 부사장, 하대룡 상무, 김동호 가공소재판매그룹장, 유지수 신라철강 부사장, 배종민 창화철강 부회장이 참석해 각 가공센터와 오랜 인연을 기념하고 그동안 쌓아온 거래성과를 축하했다.

  신라철강은 1978년, 창화철강은 1977년 포스코 지정 가공센터로 제품 판매를 시작해 거래 40여 년 만에 각각 누적거래 700만톤, 300만톤을 달성했다.

▲ 포스코가 7월 28일 포스코센터에서 제품 누적거래량 700만 톤을 달성한 신라철강, 300만 톤을 달성한 창화철강 경영진을 초청해 감사패를 전했다. 왼쪽부터 하대룡 상무, 배종민 창화철강 부회장, 오인환 부사장, 유지수 신라철강 부사장, 김동호 가공소재판매그룹장.
 
  이날 행사에 참석한 오인환 철강사업본부장은 “40여 년 동안 상호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양사 가공센터 임직원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흔들림 없는 견고한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어려운 시장환경을 함께 극복해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CEO 명의의 감사패를 받은 신라철강과 창화철강의 경영진은 “포스코의 지원과 협조 덕분에 그동안 눈부신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 앞으로도 국내 유통시장에서 포스코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 앞서 포스코 가공소재판매그룹 직원들은 7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신라철강과 창화철강 가공센터 현장을 직접 방문해 간식과 기념품을 전달하는 등 일반 직원들을 대상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긴밀한 유대감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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