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시장 공략 박차
삼강엠앤티(대표 송무석)가 미국 휴스턴 소재 멕도모트(McDermott)로부터 해양플랜트용 후육강관 117억을 수주하는데 성공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이번에 수주한 해양플랜트용 후육관은 멕시코 Campeche만에 위치한 해상유전 개발 프로젝트에 쓰인다. 삼강엠앤티는 이중 쟈켓(Jacket)용 파일(Pile) 약 6,000톤을 공급한다.
회사 관계자는 “멕도모트사와 지난 2012년 첫 거래를 시작한 이후 성공적인 공사 수행실적과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왔고 그러한 신뢰를 바탕으로 이번 계약으로까지 연결될 수 있었다”며 “금번 수주를 계기로 해외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본 공사의 계약기간은 2015년 11월 17일까지고 조기에 강관 생산에 착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