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닛데츠스미킨 스테인리스(Nippon Steel&Sumikin Stainless, NSSC)는 6일, 신닛데츠스미킨 야하타 제철소의 연속 주조 슬래브를 사용한 극후대단중(두께 100mm이상) 스테인리스 후판을 제품화해 북미 LNG프로젝트의 액화장치용 소재로 처음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기존에는 잉곳으로 제조해 납기가 6개월 정도로 길고 비용도 많이 소요됐으나 슬래브를 사용함으로써 납기를 절반 이하로 단축시키고 비용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생산 가능 강종 및 범위는 SUS304·304L이고 두께는 현재 100mm까지이다.
<출처: 일간산업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