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테크, 거창 파형강관 신공장 양산체제 돌입

성훈테크, 거창 파형강관 신공장 양산체제 돌입

  • 철강
  • 승인 2015.08.1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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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전민준 mjje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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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훈테크(대표 김득철)가 올해 7월 경남 거창에 준공한 파형강관 신공장이 최근 양산체제에 들어갔다.

  성훈테크 신공장은 거창일반산업단지 내 남상면 대산리 1596 등 2필지로 부지면적은 13,884.3㎡(4,200평)이고 투자금액은 60억원이다. 당분간 신설비 도입 계획은 없고 기존 진주공장에서 운영하던 파형강관 제조설비 2기와 코팅설비를 그대로 옮겼다. 이 회사는 지난 2013년 12월부터 설립된 회사로 현 설비도 최신식이라는 판단에서 비롯된 것이다.

  해당 설비의 생산가능외경은 5~70인치, 두께 1.6~3.2mm, 길이 6m, 연간생산능력은 4,000톤으로 소구경에서 대구경까지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 낼 수 있다. 특히 생산공정 대부분이 자동화 돼 있어 타 업체보다 월등한 생산효율성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이전 후 진주공장은 타 기업에 임대할 예정이다. 주소는 경상남도 진주시 지수면 지수로 349-2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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