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4일 일산 킨텍스서 열려
제8회 국제자원순환산업전(Re-Tech)이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범지구적인 자원 및 환경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하고 이와 연계된 산업의 현재를 점검, 미래를 고민한다. 특히 산학연정이 함께 재활용 산업과 네트워크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이에 재제조와 스크랩 리사이클링, 폐금속·유용자원 재활용, 도시광산 再자원화, 폐기물 수집·선별·운반, 유기성 폐기물 관리, 자원순환정책, 우수재활용제품, 폐자원 에너지, 바이오매스 에너지 등에 관련된 업체들이 전시회에 참여한다.
또한 9월 2일 ‘국제 재제조 컨퍼런스’와 ‘스크랩산업 성장발전 세미나’가, 3일 ‘유용자원 재활용 국제심포지엄’과 ‘자동차부품 재제조 세미나’가, 4일 ‘제3회 바젤포럼(아시아지역)’과 ‘폐자원 에너지 신기술 발표’가 동반 행사로 진행된다.
행사 한 관계자는 “Re-Tech 2015는 자원순환사회의 홍보와 분야별 전문 컨퍼런스를 통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행사다”며 “재제조·재활용 기술의 보급과 우수기술의 해외진출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