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산업발전포럼 패널토론 후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참석자들은 수입산에 대해 협회와 정부가 한마음으로 적극적으로 대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화인베스틸 최원집 부사장은 "최근 수입산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그 중심에는 중국이 있다"며 "협회와 정부가 국가적인 표준을 마련해 중국산 저가 철강재 수입에 적극적 대응할 수 있도록 당부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합금철업체인 심팩메탈로이 송효석 사장도 "철강재는 수입산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데 비해 합금철은 그렇지 못한거 같다"며 "철강재 뿐만 아니라 합금철도 수입산에 대해 정부에서부터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