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괴산군-에이원알폼, 111억원 투자 협약 체결

충북도·괴산군-에이원알폼, 111억원 투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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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8.2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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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진철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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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미늄폼 사업 외 알루미늄 패널 생산라인 투자

  충청북도와 괴산군은 8월 27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괴산군 대제산업단지(괴산읍)에 투자하는 에이원알폼과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시종 도지사, 윤충노 괴산부군수, 안호중 에이원알폼 대표이사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기도 성남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에이원알폼은 2005년 건설 및 토목공사용 기계장비 임대업을 기반으로 설립돼 특허권을 30여 건 이상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에 기술 이전 계약 체결로 해외 진출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는 등 매년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는 기업이다.

  에이원알폼은 기존 알루미늄폼 임대 사업 외에 수요 증가로 부족한 알루미늄 패널 생산 라인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투자를 진행했다. 회사는 2016년까지 111억원을 투자하고 향후 57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괴산읍 대덕리에 위치한 괴산대제산업단지는 조성 면적이 85만4,517㎡, 생산용지는 54만8,000㎡로 현재 분양 중에 있으며 분양가는 3.3㎡당 3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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