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9월 금리인상 가능성, 31일 환율 급등

美 9월 금리인상 가능성, 31일 환율 급등

  • 일반경제
  • 승인 2015.08.3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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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송규철 gcso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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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9월 정책금리 인상 가능성이 다시 주목받으며 원/달러 환율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0시 33분 기준 달러당 1,184.20원으로 전 거래일 종가보다 10.6원 올랐다.

 스탠리 피셔 미 연방준비제도 부의장이 29일(현지시간) 캔자스시티 연방은행 주최의 연례 경제정책회의(잭슨홀 미팅)에서 "물가상승률이 2%로 돌아갈 때까지 긴축(금리인상)을 기다릴 수 없다"고 말해 한동안 수그러들었던 9월 금리인상 기대감을 자극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4원 오른 1,178.0원에 거래가 시작된 후 곧바로 1,180원대로 뛰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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