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선물]

4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5.09.07 08:29
  • 댓글 0
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독일 7월 공장주문, 예상치 하회
*미국 고용 지표, 평균 임금 엇갈린 결과
 
  비철 금속은 미국 비농업 고용 지표 악화에도 불구하고 평균 임금 인상으로 인한 9월 금리 인상에 대한 불확실성을 지속하며 전일 비 하락 마감하였다.
 
  Copper는 전일 대비 보합 수준인 $5236에서 개장하였다. 금일까지 이어진 중국 휴장으로 인해 아시아장 내내 제한된 움직임을 보였다. 런던 장 오픈 후,  예상보다 더 큰 폭으로 감소한 독일의 공장 주문으로 인하여 Copper는 서서히 하락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장 후반 비농업 고용 지표가 17만 3천명으로 예상을 하회하였다고 발표되었지만 시간당 임금은 전월 대비 0.3% 상승한 것으로 엇갈린 발표 결과를 나타내자 미국 연준의 9월 금리 인상에 대한 전망을 둘러싼 불확실성을 완화시키는 데 실패하였다. 그 여파로 $5100선이 무너지며 일시적으로 $5079까지 하락하였던 Copper는 하락분을 만회하지 못한 채 $5100 초반에서 마무리 하였다. 
 
  엇갈린 고용 지표의 발표로 인하여 미국의 9월 금리 인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것으로 보이며 금일 장은 마감되었다. 오는 월요일은 휴장을 마치고 중국 player들이 돌아온다. 최근 많은 부양책에도 불구하고 경제 둔화로 인한 증시 하락을 지속해왔던 중국 이슈로 다시 한번 투자자들이 집중 할 것으로 예상되며, 금리 인상 불안감에 더하여 비철 금속 또한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