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맞춤형 인력양성 업무협약

  경기지역 및 뿌리산업을 대표하는 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인력양성체계의 신속한 구축을 위해 적극 나선다. 

  경기도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운영 경기경영자총협회, 이하 도 인자위)와 뿌리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대표기관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는 지난 7일 지역ㆍ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경기지역 금형 등 뿌리산업분야에 대한 인력수급 전망 및 실태조사 ▲지역ㆍ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모델개발 ▲다양한 일자리 연계형 인력사업 발굴 및 지역 인재 교육훈련 ▲NCS기반 ‘맞춤형 인력양성 모델’ 지역인력양성에 반영 ▲지역ㆍ산업별 인력양성 활성화 및 능력중심문화 확산을 위한 보유정보의 공유 등을 추진한다.

  특히 양 기관은 제조업의 근간인 금형분야의 산업맞춤형 인력양성 모델과 취업 연계형 인력양성교육을 강화하고 맞춤형 채용연계까지 추진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인자위 관계자는 “지역과 산업을 대표하는 인력양성 기관이 손을 맞잡고 맞춤형 인재를 육성에 나서 인력 미스매치 해소와 실업난 해소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