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신형 스포티지 초고장력강판 51% 적용

기아차 신형 스포티지 초고장력강판 51% 적용

  • 수요산업
  • 승인 2015.09.1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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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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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차 신형 스포티지에 일반 강판보다 10% 이상 가벼우면서도 강도는 2배 이상 높은 초고장력 초고장력 강판 51%가 적용된다. 이번 적용은 차량 운전자의 안전성 측면에서 초고장력 강판 비율을 기존 18%에서 51%로 늘렸다.

  스포티지는 1993년 1세대 모델 출시 후 전 세계에서 370만대 넘게 팔린 차량으로 44개월 동안 총 3,900억원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 기아자동차의 신형 스포티지

  전장 4,480mm, 전폭 1,855mm, 전고 1,635mm의 동급 최대 차체에 휠베이스 30mm, 전장 역시 40mm 늘어났으며 실내공간 구조는 2열 러기지 보드와 2열 시트 리클라이닝 각도를 증대했다.

  신형 스포티지 R2.0 디젤엔진 모델은 최고출력 186마력, 최대토크 41.0kg·m에 고효율 터보차저를 적용했으며 14.4km/ℓ 공인연비를 확보했다.

  또 일체형 대쉬패드로 엔진 투과음을 개선하고, 흡차음재를 보강하는 등 정숙성도 이전보다 강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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