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산업신문>에 따르면 ‘일본 전국철강 판매업연합회', ‘전국 코일센터 공업조합', ‘전국 후판 공업조합' 등 철강 유통 3개 단체는 24일 경제 산업성에 2015년 10~12월기의 수요 전망을 보고했다.
전망에 따르면 수요는 대체로 지난 분기 수준 또는 소폭 증가하며 세제 지원 혜택으로 산업기계, 공작기계는 견조한 실적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올해 하반기 자동차 생산 계획도 485만대로 지난 분기 대비 7% 증가를 예상했다.
반면 건설기계 등은 감소를 예측했다. 특히 토목·건축 공사 지연이 해소되지 않아 수요 분야 지역 간의 온도차가 지적됐다. 그러나 전반적인 기조는 침체가 아니며 향후 수요 증가에 무게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