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에스티, “살아남는 자가 강자”

유창에스티, “살아남는 자가 강자”

  • 철강
  • 승인 2015.09.30 10:45
  • 댓글 0
기자명 박성수 sspark@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창에스티가 최근 스테인리스 시장 불황에 맞서 다른 업체와는 차별화된 생존전략을 통해 돌파구를 찾고 있다.

  유창에스티는 26년된 스테인리스 유통업체로서 STS 후판과 판재를 주로 판매하고 있다. 지난 20년간 두 자릿수 매출증가를 이루어냈으며 최근 몇 년 동안 국내 경기 위축에 따라 주춤하긴 했으나 여전히 매년 매출 증대를 달성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시황이 어렵지만 우리 회사는 원가절감을 통해 가격경쟁력에서 다른 회사보다 우위를 점하고 있다”며 “지금은 신규 업체를 늘리기보다 기존 거래처들과의 꾸준한 거래를 통해 안정적인 영업전략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유창에스티와 유창금속 두 회사로 나뉘어 판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유창에스티는 STS 후판과 판재, 유창금속은 STS 형강류와 비철금속을 담당하고 있어 서로 윈윈하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