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단조 제조업체 오미 단공(사장 사카구치 코오이치)는 약 20억엔을 투자해 증설한 소형 링 생산설비를 본격 가동했다고 밝혔다.
일간산업신문에 따르면 오미 단공이 증설한 새로운 설비는 지름 1.5m까지 링 생산이 가능하며 자동화 라인으로 생산능력을 높였다.
오미 단공은 이번 설비 증설을 통해 대형 및 중형 링 제조 라인 외에 소형까지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게 됐다. 이 설비를 통해 고객사들이 주문한 제품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게 오미 단공의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