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형 봉강 생산 12개월 연속 감소
보통강 전로 공업협회의 노무라 히로시 회장(현 JFE조강 사장)이 13일 기자 회견을 열고 소형 봉강 수급 상황과 시장 환경의 악화에 우려를 표명했다고 일간산업신문은 전했다.
노무라 히로시 회장은 기자회견에서 "8월의 소형 봉강 생산이 12개월 연속으로 전년 대비 감소하고 있고 출하도 2개월 연속으로 전년 대비 줄었다“며 ”특히 일본 내 출하는 14 개월 연속 감소했고 재고율도 94.3%로 전월 대비 16.9% 상승하는 등 소형 봉강 시황이 악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건설산업에서도 철골 수요는 많지만 철근은 전체적으로 시황이 악화되고 있어 앞으로 각오해야 할 것“이라며 ”9월에도 시황 개선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각오를 다져 수요에 맞게 생산을 해야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