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강 가공기술을 중심으로
나고야에 거점 설립...영업활동에 들어가

  특수강 가공기술을 중심으로 항공기부품산업에 참여하고 있는 일본의 島根縣기업그룹(SUSANOO)의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일본의 철강관련 외신인 일간산업신문에 따르면 이 회사는 항공기부품 생산업체들이 집약돼 있는 나고야(名古屋)시에 2015년도부터 거점을 설립하고 영업활동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일감 수주에서부터 재료조달, 가공·다 공정 일괄, 검사·재료시험, 납품까지 일관체제로 기술력을 결집시킨다는 계획이다.

  고도의 가공기술을 가진 지방 중소기업의 집합체로 항공기부품 난삭재 가공기술에 도전한다는 계획으로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