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선물]

22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5.10.23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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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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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동은 중국의 수입데이터 호전과 Freeport McMoran 생산축소 결정에 상승마감
 
  금일 전기동은 아시아장에서 계속 이어지는 긍정적인 뉴스로 어제 하락폭을 만회하며 상승세를 유지했다.
 
  중국의 9월 제련동 수입량은 22% 증가해 35만톤을 넘었으며, Freeport McMoran은 애리조나의 Sierrita 광산의 생산 축소를 발표했다. (연간 감소량은 250million 파운드). 또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중국은 경착륙을 겪지 않을 것이라는 발언과 중국 증시 역시 전일 대비 1% 상승하며 가격 상승을 도왔다. 하지만 중국 수입량 발표에 대한 시장 반응은 수입량 증가가 수요가 증가했다고 해석될 수 없다는 반응이다. 최근 중국의 보세창고의 전기동 프리미엄은 톤당 $115로 9월초보다 $5이 하락했다. 유럽에서는 드라기 총재가 통화정책회의에서 12월에 통화정책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양적완화 확대 및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에 대해 시장에 신호를 보내며 달러 강세를 촉발해 비철금속 상승을 제한하는 모습이었다. 반면 알루미늄은 부진한 수요와 넘치는 재고로 6일 연속 하락하며 6년래 최저치 톤당 $1,488을 기록했다. 최근 이런 가격 하락에 대해 AZ China의 Paul Adkins는 중국의 제련소의 90%는 손실을 낳고 있으나 생산감소를 하고 있지 않으며, 중국 제련소들이 돌아가게끔 하는 중국지방들을 과소평가해서는 안된다며 언급했다.
 
  명일은 달러화 강세 유지와 실물 수요 부진으로 인해 비철금속 상승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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