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회사 민성스틸 새로운 도약 준비 완료
충청남도 당진시 소재 동국제강 냉연 판매점 덕일스틸(대표 박인용)이 새로운 홈페이지를 통해 자회사 민성스틸의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이번에 새롭게 개편된 홈페이지는 기존 덕일스틸의 소개 및 조직도, 당진공장의 설비현황과 함께 자회사 민성스틸의 설비현황에 대해서도 살펴볼 수 있다.
지난 1996년 3월 설립된 덕일스틸은 국내 가전사와 오랜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신제품 개발 및 냉연강판(CR) 제품의 시장 확대에 기여해왔다. 또 철강 전문 유통회사로 최상의 품질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덕일스틸의 당진공장 보유 설비는 슬리터기 및 시어기 각각 1기, 미니시어기 1기, 표면처리설비(Coil Polishing Line) 1기 등 총 4대가 있다.
자회사 민성스틸은 한 단계 도약을 위해 대형슬리터(두께 0.23~6.0mm, 최대폭 1,680 연간가공능력 5,000톤)와 미니슬리터(두께 0.2~3.2mm, 최대폭 800mm 월 가공능력 800톤) 총 2대를 올해 도입했다.
이에 민성스틸은 덕일스틸과의 상호 협력을 통한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계획이다.
회사측 관계자는 “새롭운 도약을 위해 덕일스틸과 민성스틸에 대한 자세한 설비 현황을 고객사들에게 알리고자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