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세계도로대회' 서울에서 개최

'제25회 세계도로대회' 서울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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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10.28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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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준모 jm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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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일부터 6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려

  도로 최대 국제행사인 ‘제 25회 세계도로대회’가 오는 11월 2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아시아에서는 일본과 말레이시아에 이어 세 번째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길과 소통-도로교통 新가치 창출’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세션과 연구결과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50여개국의 장관과 차관, 120여개국의 중앙 및 지방정부 관료 등 1,200여명의 정책결정자들이 자리를 함께 할 예정이다.

  ‘서울 세계도로대회’는 2일 코엑스에서 개회식과 장관회의, 환영리셉션, 전시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부터 5일까지 매일 기술세션 10개, 전시·기술시찰·포스터세션·워크샵 등이 열린다. 대회 마지막 날인 6일에는 기술세션 5개, 폐회식 등으로 대회를 마친다.

  전시는 서울 코엑스 3층 C홀에서 개최되며, 전시규모는 520부스, 총면적 10,348㎡에 이르며 품목은 도로건설 및 유지관리, 도로교통시설, 지능형교통시스템 등으로 다양하다.

  올해 서울세계도로대회의 주요 이슈로는 시속 100㎞ 이상으로 주행하는 차량도 무정차로 요금납부가 가능한 차세대 하이패스 시스템 ‘스마트 톨링’과 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 탄소배출을 최소화하는 도로환경 구현 기술, 해외진출의 기반을 다지고 있는 초장대교량 기술 등 최첨단 기술이다.

  이번 서울세계도로대회는 전 세계의 다양한 도로․교통업계 바이어들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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