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 TIG 용접, 상용 기술 대비 생산성 20배↑

수퍼 TIG 용접, 상용 기술 대비 생산성 20배↑

  • 철강
  • 승인 2015.10.30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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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진욱 jwlee@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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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명 교수, 고려용접봉과 OEM 생산 계약

  부경대학교는 29일 오전 10시 벡스코 제2전시관 세미나실에서 '1회 수퍼 TIG 친환경 용접 회의(Super TIG Welding Conference)'를 개최했다.

  'Super-TIG(Tungsten Inert Gas)'는 조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친환경 용접기술로 세계적으로 상용되는 TIG 클래드 용접(Clad Welding)보다 생산성이 최대 20대 가까이 높은 신기술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경대 조상명 교수가 'Super-TIG 용접인가'를 주제로 발표했으며 박철규 고려용접봉(KISWEL) 상무이사, 장진호 종합기계전무이사 등 전문가들의 주제발표 및 패널 토론이 이어졌다.

  조상명 교수는 지난해 12월 부경대 기술지주회사의 자회사로 연구소기업 슈퍼티그웰딩을 설립했다. 최근 고려용접봉과 OEM생산을 위한 계약을 체결해 시장에 새로운 C형의 용접용 용가재(Filler)를 판매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원천특허와 솔루션, 용접용 용가재, 그리고 용접장치라고 하는 3축을 확립함으로써 상용화가 가능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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