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고로4사, 하반기 시나리오 개선

日 고로4사, 하반기 시나리오 개선

  • 철강
  • 승인 2015.11.0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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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전민준 mjje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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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시장상황 악화로 예상 실적 하회

  일본 고로업체 4개사의 2016년 3월기 반기결산과 통기전망에는 각각 실적에 악화된 시장상황인 반영됐다. 이는 일간산업신문이 전했다.

  신닛데츠스미킨(NSSC)와 JFE홀딩스는 통기전망을 연결경상이익에서 1,000억엔 이상 하향조정했다. 고베제강소는 9월, 하향조정했던 예상치를 다시 수정했고 닛신제강도 하향조정했다.

  해외에서 공급능력과잉과 중국 수출 공세 영향으로 수출 시장환경은 급격히 악화됐다. 국내 수요는 비교적 견조하지만 하반기에도 해외 시장상황은 개선하지 않을 전망이다. 각사는 기존에 예상했던 하반기 시나리오를 고치고 국내 제조기반 강화 및 고부가가치화, 제품구성 개선, 해외전략 강화 등 수익 개선을 서두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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