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춘 현대강업 대표 '아너소사이어티 대상' 수상

이상춘 현대강업 대표 '아너소사이어티 대상' 수상

  • 철강
  • 승인 2015.11.0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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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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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경주시 에이치디에스 이상춘 대표이사가 지난 3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2015 전국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의 날' 행사에서 올해의 아너 소사이어티 추천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이 대표이사는 2013년 창단된 경북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의 회장을 맡아 경북 권역별(동부권·북부권·남부권)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모임과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주도했다.

  또 그는 경주고등학교 동문 5명과 부친 이충우씨를 신규 회원으로 가입시키는 등 경북 회원을 37명까지 늘리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 3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2015 전국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의 날’ 행사에서 추천왕에 오른 이상훈 현대강업㈜ 대표이사(왼쪽)가 허동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가운데), 박종옥 서원콤프레샤 대표이사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공동모금회 제공

  특히 그는 2010년 1억원을 기부하고 경북 첫 회원으로 가입해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 Oblige)의 모범을 보였다.

  아울러 그는 2004년부터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부, 2013년부터 회사 차원의 직장인 월급 나눔 실천으로 지난 12년간 누적 기부액이 3억원에 달하는 등 경북 나눔문화의 성장과 발전에도 기여해 왔다.

   이상춘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상생과 화합을 이끌고, 봉사하라는 뜻으로 알고, 기업인으로써의 사회적 책임과 도덕적 의무를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 아너 소사이어티는 37명의 고액기부자 회원들의 기부·봉사·만남과 교류 등 다양한 활동으로 성숙한 기부문화의 온전한 정착을 이끌어 나가고 있으며, 누적약정금은 4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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