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이베스트투자증권]

3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이베스트투자증권]

  • 비철금속
  • 승인 2015.11.0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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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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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고용지표 발표 앞둔 투자자들 관망세 유지

<Macro>
금일 시장 참가자들은 12월 미국의 금리인상에 무게를 두면서도 오는 금요일 발표될 미국의 고용지표를 앞두고 관망세를 이어감. 이번 고용지표가 12월 금리인상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는 전망과 중국의 내년 금속 수요에 대한 의구심이 확대된 채 하루를 마감함.
 
<비철금속>
Copper: 금일 3M $5,120레벨에서 시작한 Copper는 장 초반 중국의 수요 전망에 의구심이 제기되며 장 초반 $5,086레벨에 저점을 기록하기도 하였으나, 투자자들은 오는 금요일 발표될 미국의 고용지표를 앞두고 갈팡지팔 하는 모습을 보이며 관망세를 유지하는 분위기를 유지함. Copper는 금일 3M $5,100~$5,130구간 사이의 좁은 레인지를 횡보하며 큰 변동성을 나태내지 않음.
 
Aluminum: 금일 3M $1,502레벨에서 갭 상승 하며 출발한 Aluminum 역시 장 초반의 강세를 접고 하락 반전하며 $1,500레벨을 다시 하회함. 그러나, 고용지표를 앞둔 투자자들의 포지션 정리와 일부 저가 매수세가 몰리며 미달러화의 강세에도 불구하고 3M $1,500레벨 안착을 시도함. 미국의 고용지표 발표 전까지는 $1,500레벨을 횡보하며 관망세가 이어질 전망임.
 
<귀금속>
Gold: 금일 금(Gold)은 온스당 $1132.9선에서 거래를 시작한 이후 전일 ECB가 추가적인 양적 완화 정책을 실시하는 데에 신중한 입장을 보임에 따라 상승을 보임. 또한 중국이 2020년까지 GDP를 2010년의 두 배 수준으로 이어가겠다는 발언으로 이후 상승이 지속됨. 그러나 미국 연준의 연내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감이 재차 고개를 들고 차익실현이 이루어지며 급격히 하락, $1,120레벨까지 후퇴함. 금주의 발표될 비농업부문 고용의 결과가 연준의 금리인상 시기를 가늠할 포인트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어 불확실성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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