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 '행복한가게 나눔장터' 참여

포스코 포항제철소, '행복한가게 나눔장터' 참여

  • 철강
  • 승인 2015.11.04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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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jhba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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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증물품 판매로 소외계층 지원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김학동)가 4일 포항종합경기장 만인당에서 열린 ‘2015 행복한 가게 나눔장터’에 참여해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품 5천여점을 판매하며 소외계층 돕기에 나섰다.

  ‘행복한 가게 나눔장터’는 상태는 양호하지만 가정에서 잘 쓰지 않는 물품을 기증받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마련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자선바자회다.

  포항시와 행복한 가게, 포항MBC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포항제철소와 외주파트너사협회를 비롯해 포항소재 기업, 자생단체, 읍면동 등 44개 단체가 참여해 의류, 잡화, 도서, 가전제품 등 다양한 물품들을 기증받아 판매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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