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소재 가공 생태계 구축사업’ 연구용역 중간보고

‘금속소재 가공 생태계 구축사업’ 연구용역 중간보고

  • 철강
  • 승인 2015.11.05 16:31
  • 댓글 0
기자명 전남 광양=곽종헌 jhkwak@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구용역 수행 중간보고...5일 오후 광양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전남도·철강協 공동 주관

  ‘고기능성 금속소재 가공 생태계 구축사업’ 연구용역 중간보고가 5일 오후 전남 광양소재 광양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마련됐다.

  1부 섹션에서는 ‘고기능성 금속소재 가공 생태계 구축사업’연구용역 주관기관인 한국철강협회 유재욱 전문위원이 삼성경제연구소와 딜로이트 등 전문기관에 따르면 금속핵심 가공기술의 시장트렌드가 생산성 중심→제품력 중심→시장중심의 스마일 커버로 가고 있다” 며 “앞으로 추진할 핵심가공 기술사업의 방향은 1)고망간강 친환경 기계가공 플랫폼 구축(절삭·절단 기계가공) 2) 소성가공 및 고효율 접합분야에서 고망간강 고기능 접합 플랫폼 구축 3) 주·단조와 재활용 분야에서 고기능 고망간 소재 요소부품 개발 4) 미래성장동력산업을 견인하는 고망간강 가공기술 허브구축에 초점을 맞춰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기능성 금속소재 가공 생태계 구축사업’ 연구용역 중간보고가 5일 오후 전남 광양소재 광양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마련.

  이날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자리에는 전남도 신연호 창조산업과장, 임만규 화학철강담당 관계자, 조상훈 전남지역사업평가단장, 윤동주 순천대 교수, 전남TP 등 평가단, 전 동국제강 강기봉 기술연구소장, 세아제강 이동언 파트장 등 산학연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앞으로 추진해 나갈 사업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상호간에 이해의 폭을 넓히는 자리가 됐다.(사진-참조)
 유재욱 전문위원 중간보고 발표장면

  전남도 신연호 창조산업과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전남도가 미래 핵심사업으로 많은 관심 속에 추진해 나가는 사업인 만큼 과제 참여 관계자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2부 섹션에서는 신연호 창조산업과장 주재로 조상훈 전남지역산업평가단장 등 8명 평가위원들의 5분 스피치 발표로 과연 이 사업이 중앙정부의 많은 예산을 지원 받아 추진되는 만큼 예산대비 타당성 통과를 해낼 수 있는지 사업의 타당성 여부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회를 가졌다.

 신연호 전남도 창조산업과장 인사말 장면

  조상훈 전남지역 산업평가단장은 기술타당성 부문에 대해서는 충분한 인정을 했다.

  하지만 향후 사업성에 대한 설문조사 실시 추가와 경제타당성 분석 등 수정 보완사항을 요구해 2차 전문위원회 자리를 조만간 별도로 마련하기로 하고 중간보고회를 마쳤다.

 전문위원 및 평가위원들의 중간보고 경청 장면 

  이 사업은 11월 연구용역 중간보고를 거쳐 2016년 1월 최종 사업타당성 보고서가 완료되면 2017년부터 3단계에 걸쳐 2,500억원 예산규모로 2022년까지 전개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