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수출지원센터 구축 통해
2016년부터 회원사 수출지원활동 본격 나설 것
한국베어링공업협회(회장 변종문)는 ‘글로벌 수출지원센터 구축’을 통해 내년부터 중국과 인도 미국 유럽시장 등 해외베어링 수출지원을 활동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11일 한국베어링공업협회 진중하 부회장에 따르면 “진 부회장은 지난 2월 베어링공업협회 상근부회장으로 부임이후 KOTRA에서 오랫동안 근무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해서 그동안 정부관계자의 협조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오는 12월부터 인력보강 등 글로벌수출지원센터를 구성해서 2016년부터는 회원사들의 수출지원활동을 본격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베어링공업협회는 내년도 주력사업으로 첫째, 산업부 연구용역으로 ‘베어링 제조업계의 발전 육성방안을 협회와 업계가 함께 만들어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둘째, KOTRA를 통한 전시와 시장개척단 파견, 베어링 바이어와 국내 제조업체를 협회차원에서 매칭지원을 통한 수출지원 등 회원사 수출지원 다변화 업무개시 셋째, 경북 영주시에 베어링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기업유치 활동지원 등 협회가 심혈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베어링공업협회 진중하 부회장은 “베어링산업을 분석한 결과 국내에는 베어링 대기업에서부터 중소·중견 베어링생산업체가 550여 개로 추산된다”며 협회장사인 경남 창원소재 GMB 변종문 회장의 소개와 극적인 지원으로 올해 협회 회원사는 35개 사에서 43개 사로 확충됐다”며 2015년 50개 회원사에 이어 2016년 추가로 50개 사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