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공급 과잉 및 중국 수요 우려감
*달러 강세
 
  비철 금속은 중국의 수요 우려감 및 글로벌 공급 과잉으로 인하여 전일에 이어 약세를 보였다.
 
  전일에 이어 달러 강세가 지속되면서 $4831에 개장한 Copper는 초반부터 하락세를 보였다. 시장을 지지할만한 별다른 재료 없이 하방 압력을 받았고, 저점 $4787.5까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금일 발표되었던 독일 3분기 GDP는 예상에 부합하는 수준이었고, 유로존 GDP는 예상을 하회하였으며 미국 PPI 및 소매 판매는 이전 보다 더 악화된 것으로 드러나면서 비철 금속의 약세는 지속되었다. 이에 더불어 대부분의 비철 금속의 과잉 공급 수준이 재부각되면서 악재로 작용하여 약세를 도왔다. 
 
  비철금속 가격을 끌어올릴만한 재료의 부재에 따라 비철의 약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추가 하락의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다음 주에는 지난 10월에 있었던 연준의 FOMC 회의록이 발표된다. 금리 인상 시기에 대한 단서를 확보할 수 있을지에 주목해야할 것이며 이에 따른 달러의 흐름도 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되니 이에 집중해야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