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P&S, 다양한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펼쳐

포스코P&S, 다양한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펼쳐

  • 철강
  • 승인 2015.11.2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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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jhba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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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아동들과 요리체험교실 개최

  포스코P&S (대표 천범녕)은 지난 21일 서울 영등포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다문화가정과 한국인 아동, 포스코P&S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정 아동들과의 요리체험 교실’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봉사자들과 친밀감 높은 상호교류를 통해 자신감을 키우는 한편, 지역사회 적응을 돕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조별로 협업하여 멕시코의 퀘사디아, 일본의 유부초밥, 이탈리아의 리코타 치즈샐러드를 직접 만들었다. 재료손질부터 데코레이션 (decoration)까지 요리를 완성하는 과정에서 서로 다른 음식문화에 대해 배우고 활발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실습 후에는 음식의 특징, 만들면서 어려웠던 점을 발표하며 서로의 의견을 경청하고 존중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지난 2010년부터 포스코P&S는 다문화가정 지원사업에 관심을 갖고 공예교실, 박물관 견학 등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함께하며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한국에서 정서적 소속감과 안정감을 가지고 생활하도록 힘써왔다.

  또한 전임직원이 1% 기부나눔에 동참하고 있으며, 소년소녀가장 및 국가유공자 가족후원 등 회사차원에서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내년에도 직원들이 재능을 발휘하면서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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