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켈이 비철금속 상승 주도
중국에서 어제 나왔던 뉴스들이 강하긴 했던 모양이다. 6개 비철금속 모두 상승 마감했다. 이와 더불어 미국계 회계년도 이전과 추수감사절 이전에 매도 포지션 정리하기 위한 매수세로 상승 마감했다.
캐피탈 이코노믹스의 캐롤리나 베인은 “중국 정부가 재고 매입을 한다면 시장은 즉각적인 반응을 보일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단순히 재고 수준을 높이고 있는 것에 불과하며 중단기적으로 가격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했다. 덧붙여 모든 이들은 재고 비축이 아닌 감산을 원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금일 6개 비출금속 중 니켈이 랠리를 주도하는 모습이었다. 상해거래소의 니켈은 무려 8.7% 상승했고 전기동은 2주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내일 진춴그룹이 주도하는 회의와 차주 초에 나오는 중국 제조업지수 발표에 모든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회의에 대해 전문가들은 “니켈 생산업자들은 다른 옵션이 없다. 75%의 생산업체들이 손실을 보고 있다”며 감산만이 유일한 옵션이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