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창원 제2공장 가동 중단

두산건설, 창원 제2공장 가동 중단

  • 수요산업
  • 승인 2015.11.27 17:55
  • 댓글 0
기자명 송규철 gcsong@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CPE 수요 축소를 고려한 결정
제1·3공장은 생산 계속

 두산건설은 창원 소재 화공기기(CPE)사업부문 3개 공장 중 대원동에 위치한 제2공장을 가동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세계 경기 회복 지연 및 유가 하락에 따른 세계적 CPE 발주 물량 축소가 예상됨에 따라 수익이 낮은 제품을 생산하는 제2공장 가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두산건설은 제작 경쟁력이 높은 제1공장과 제3공장에서 생산을 계속하면서 제한된 자원의 효율적 운영으로 고객 만족도 제고와 회사의 수익성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