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 감소, 공장내 설비 설치가 주 요인

  독일 티센크루프가 12월에 공장 가동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외신에 따르면 티센크루프는 독일 북서부지역 호이치 호헨림버그(Hoesch Hohenlimburg) 공장 가동을 오는 12월14일부터 내년 1월2일까지 일시적으로 중단할 계획이다. 시장 전문가는 수요 감소와 더불어 공장내 용접설비를 설치하기 위해 가동 중단을 결정한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호이치 호헨림버그 공장은 연간 생산능력이 130만톤 정도이며 폭 720mm, 두께 1.5~1.6mm 제품까지 생산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