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틸, “독거 어르신과 온정 나눠요”

코스틸, “독거 어르신과 온정 나눠요”

  • 철강
  • 승인 2015.12.0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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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진욱 jwlee@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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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연탄 나누기 운동’ 동참…업계 솔선수범

  코스틸(대표이사 박재천)은 지난 5일 서울 노원구 중계동에서 펼쳐진 '사랑의 연탄 나누기 운동'에 동참했다.  

  한국철강협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 코스틸 임직원들은 독거 노인이 거주하는 20가구에 연탄 2,000장과 쌀을 전달했다.
 
  내수경기 침체로 철강업계 역시 경영환경이 녹록치 않지만 코스틸은 솔선수범하며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오고 있다. 이는 가난한 유년시절을 겪으며 외부 손길에 대한 고마움을 잘 알고 있는 박 회장의 경영철학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코스틸은 2016년에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지원하고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통해 사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지원해 책임감 있는 기업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가한 코스틸 김경진 팀장은 "글로벌 경기침체로 철강업계도 무척 어렵지만, 추위에 떨고 계실 독거 어르신들께서 우리가 배달한 연탄으로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실 것을 생각하면 오늘 하루가 무척 보람된다"고 말했다.
 
  한편 코스틸은 신규 입사자가 체험해야 할 입문교육 과정으로 중증장애인 생활시설인 어린이재단 한사랑 마을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 사)한국이주민건강협회를 포함한 여러 단체에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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