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탑-현대車 김걸 부사장) 글로벌 시장, 획기적 판매신장 주도

(동탑-현대車 김걸 부사장) 글로벌 시장, 획기적 판매신장 주도

  • 무역의 날 52회
  • 승인 2015.12.0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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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문수호 shm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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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3년 연속 성장률 1위 달성에 기여

  1988년 현대자동차그룹 입사 이후, 20여년간 수출기획 및 해외영업 업무를 통해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창의적 마케팅 전략과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현대·기아자동차의 획기적 판매 신장을 주도하여,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한국 자동차 산업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하였다.

 
  특히 2004년 1월 기아자동차 스페인법인과 스웨덴법인, 2004년 6월 프랑스법인, 2005년 10월 슬로바키아판매법인, 2008년 11월 러시아법인, 2009년 5월 네덜란드법인을 설립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기아자동차의 수출 확대를 위한 기반을 구축하여 유럽지역 누적 수출이 2005년 117만대에서 2015년 335만대로 대폭 확대되는 성과를 창출하였고 또한, 2003년부터 2006년까지 기아자동차 유럽총괄법인 주재원 당시, 2003년 15만대 규모에 불과했던 기아자동차의 유럽 판매를 2005년 23만대로 확대하여, 2005년 기아자동차가 유럽 진출 메이커들 가운데 3년 연속 성장률 1위를 달성하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2009년부터 현대·기아자동차의 연간 및 중장기 사업계획을 총괄하여, 선제적 리스크 관리 및 주요 업무 기획을 통해 현대자동차그룹이 세계 경제의 저성장과 엔저를 비롯한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였다. 특히, 2010년 2월 기아자동차 미국공장 준공, 2010년 9월 현대자동차 러시아공장 준공, 2012년 11월 현대자동차 브라질공장 준공, 2014년 10월 기아자동차 멕시코공장 착공, 2015년 현대자동차 중국 4,5공장 착공 등 해외 신공장 건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새로운 자동차 시장을 창출하였다.

  2009년 10월부터 2010년 2월까지, 해외영업 프로세스 개선 TFT장을 맡아 현대·기아자동차의 수출 확대 기반을 획기적으로 강화하였다. 수출 정보와 대리점/딜러에 대한 관리를 체계화하고, 상품과 가격 운영 정책 등을 재정비하여, 이후 어려운 대외 경제 여건 속에서도 현대·기아자동차가 지속적으로 수출을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세계적인 경기 침체 속에서도 탁월한 경영능력과 강인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현대·기아자동차의 수출을 2009년 164만대(현대 91만대, 기아 73만대)에서 2014년 244만대(현대 120만대, 기아 124만대)로 연평균 10%씩 확대하였고, 2014년에는 현대·기아자동차의 글로벌 생산/판매 실적 800만대를 달성하여, 명실상부한 글로벌 일류 자동차 메이커로 도약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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